Site Loader
FM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2015.04.09
초고층 빌딩 전경

“초고층 빌딩을 잡아라”

최근 몇 년 간 FM업계에서는 치열한 ‘공중전’이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의 스카이라인을 바꾸어 놓을 만한 초고층 빌딩들이 잇달아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등극한 여의도의 국제금융센터 IFC와 전경련회관을 새롭게 재건축한 FKI타워, 부산의 국제금융센터인 BIFC 등 FM서비스의 오픈마켓에 있던 빅 3의 향방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서브원은 지난 3년 간 오픈마켓의 FM 수주 전에서 승률 100%를 기록하면서 초고층 빌딩의 FM 서비스를 싹쓸이 했습니다. 이렇게 FM 서비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굳히고 있는 서브원의 차별화된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경쟁 업체들이 배우는 FM 회사

FM 서비스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몇몇 기업들은 서브원을 찾아와 벤치마킹은 물론 컨설팅과 교육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시장의 경쟁을 위해 외국 기업과 제휴를 하는 경우는 종종있지만 이처럼 동종업계 내 경쟁 회사가 컨설팅이나 교육을 요청하는 것은 무척이나 이례적인 일이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쪽에서 배우는 정도의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일본에서도 서브원의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서브원 특유의 ‘감성 FM서비스’에 대해서 일본 FM업계가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3개의 초고층 빌딩들(서브원이 수주한 빌딩 사진 왼쪽부터 BIFC, FKI, IFC )
서브원이 모두 수주한 초고층 빅3 빌딩. 왼쪽부터 BIFC, FKI, IFC

 

초고층 빌딩의 경쟁력은 가장 낮은 곳에 있다

“이 건물의 유리창 청소는 주로 오전에 실시해야 합니다. 지역 특성상 오후에는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입니다”

서브원이 최근 초고층 빌딩을 수주하면서 제출했던 제안서에 포함되어 있던 내용입니다. 서브원의 진정한 경쟁력은 초고층 빌딩의 꼭대기처럼 높이 있는 곳이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 있습니다. 낮게 내려가야만 고객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브원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오랜 기간 동안 FM 서비스를 통해 축적해 온 데이터와 분석 기술 덕분입니다.

빌딩, 건설보다는 관리다

초고층 빌딩의 등장으로 인해 달라진 것은 스카이라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의 ‘상품’으로서 건물 간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빌딩을 짓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짓고 난 이후가 더 중요해진 것이죠.

빌딩을 어떻게 짓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빌딩의 가치가 달라지고 그 가치에 따라 임대가격이나 공실률 등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똑같은 시기에 지은 비슷한 규모의 건물이라고 해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빌딩의 가치는 점점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빌딩의 차별화 시대’, 빌딩을 짓는 것보다 빌딩을 관리하는 데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요?

FM(Facility Management), 빌딩 운영의 모든 것

빌딩을 관리한다는 것은 단순한 유지보수 활동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빌딩의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투자활동과 빌딩 경영,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빌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여주는 일을 FM(Facility Management), 즉 퍼실리티 매니지먼트라고 부릅니다. FM을 넓은 의미에서 보면 빌딩 운영과 관련된 모든 일을 경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M은 건물주 입장에서는 빌딩의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입주자 입장에서 볼 때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카카오톡에 공유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메일로 보내기클립보드에 복사하기

Facebook Comments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