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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LG] 내가 경험한 S&I 그리고 나의 꿈 – 윤지훈 인턴과의 마지막 인터뷰
2020.10.23

뜨거웠던 여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Build LG 6주의 인턴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종 면접이 마무리되고 다시 윤지훈 인턴을 만나보았는데요, S&I는 윤지훈 인턴에게 어떤 회사였을까요? 최종 면접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Build LG를 통해 성장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Build LG 인턴기간 동안 경험했던 인턴십 커리큘럼이나 업무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인턴을 시작한 첫 주에는 교육을 통해 S&I와 건설사업부의 비즈니스 및 세부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HR, 인재육성 제도를 통해 S&I가 어떻게 인재를 성장시키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알 수 있었어요.

저는 평택의 통합물류센터 현장에서 인턴십을 진행했습니다. 인턴십을 진행하는 동안 각 현장에는 업무를 중심으로 도움을 주는 “직무멘토”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주는 “감성멘토”가 도움을 주셨는데요, 덕분에 업무도 배우고 좀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건축 시공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8개의 기초 구간 중 7구간과 8구간의 철근 배근과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봤고 이에 주의사항 및 관리사항 등을 정리했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공사에 있어서 건축시공 직무이지만 안전, 관리, 공무, 기계, 전기 등 타 직무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Q) 인턴 전과 후, 달라진 점이 있나요?

“더 겸손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건설과 실제 건설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책에서 배웠던 것들이 개념과 설명들에 관한 것이었다면 현장에선 이유와 목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한 과목씩 수강했던 학교와는 달리 현장에선 여러 개념들과 작업들이 동시에 이루어졌고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도 상당히 어려웠죠. 부족한 부분을 느꼈던 것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장의 선배님들처럼 더 나은 방향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초심의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Q) 지훈씨가 경험한 S&I는 어떤 회사인 것 같나요?

“더 나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공간 전문 서비스 기업”이라는 S&I만의 비전처럼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기간 면담시간, 건축공사팀장님께선 “고객”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모든 현장은 고객을 위해 존재하고 건설사업부는 건설이라는 공간서비스로서 그들에게 가치를 제공한다고 배웠습니다.

덕분에 현장에 배치받은 기간동안 현장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와 당위성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직무멘토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건설사업부뿐만 아니라 FM사업부, 레저사업부 역시 고객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인턴기간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기록적인 장마와 폭풍으로 현장엔 정말 많은 비가 왔습니다. 그로 인해 양수 및 수방대책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현장 구성원들은 양수기 설치와 더불어 작동이 잘 되고 있는지 계속해서 확인했고 펜스를 보강하는 등 여러 대책들을 마련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보면서 구성원들이 얼마나 현장을 아끼는 지 확인했습니다.

잠깐 비가 그쳤을 때엔 계속해서 현장을 둘러보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있는지 파악했습니다. 이미 기본적으로 갖춰진 것 이외 추가적으로 수방과 안전 대책을 강구하는 구성원들에게서 현장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항상 현장을 먼저 생각하고 걱정하는 구성원들의 모습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Q) 인턴십을 마치고, 최종 면접을 어떻게 진행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면접 분위기나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다면?

최종 면접을 했던 주가 사회적거리두기가 한단계 더 격상되었던 상황이라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 덕분에 분위기는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현재 어디서 면접을 보고 있느냐와 같은 가벼운 질문도 많이 해주신 덕분에 긴장은 많이 되었지만 최대한 차분하게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도 하나 있었는데요. 앞으로 평생 건설업에 몸 담을 수 있는 확신이 생겼느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5주간의 경험으로 수십 년에 대한 확신이 생기긴 어려웠습니다. 다만 면접관 님들께 제가 말씀드린 것은 현장에 계셨던 베테랑 선배들에게 제 모습을 대입시켜볼 수 있어 좋았다는 것, 그들을 보면서 어떤 부분이 나에게 부족한 지 느꼈다는 것, 그리고 제가 선택한 건설업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것. 세가지 였습니다.

 

Q) 앞으로 나의 목표와 꿈은?

항상 공부하는 시공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어느 하나 똑같은 현장은 없습니다. 지반 상태, 날씨, 주변 환경, 이해관계자 등 여러가지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테랑 시공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선 항상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현장에서 봤던 선배님들도 항상 더 나은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모습에 항상 공부하는 시공 엔지니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경험한 것들 바탕으로 S&I에서 더 나은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베테랑 시공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Q) 인턴십을 함께 했던 현장 선배님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많이 격려해주셨고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아도 바쁜 시간 쪼개가며 대답해주셨습니다.

항상 필요한 것 있냐고 먼저 여쭤봐주시고 현장에서 배울만한 것들이 있다면 가서 직접 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덕분에 공사의 각 과정들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턴이 끝나는 마지막 날에 직무멘토님께 작은 쪽지와 함께 책을 한 권 선물 받았는데요. 당시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간단히 밖에 못 드렸지만 지금 기회가 된다면 생각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는 말씀 한 번 더 드리고 싶습니다.

Q) S&I Build LG에 대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전해준다면?

제가 감히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드릴 수 있다면 건설업에 몸 담고 계신 많은 분들과 대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교수님뿐 아니라 선배, 미리 취업한 친구들 등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현재 건설업의 방향성부터 개인적인 어려움들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본인들의 생각을 비교해 본 후, 자기소개서 혹은 면접 등의 방법으로 회사에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진다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하고 정말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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