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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LG] 송용현 인턴의 사진으로 남긴 S&I 인턴생활
2020.09.21

4-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I Build LG 채용형 인턴십! Build LG 합격자는 S&I 건설 현장에서 6주간의 인턴십을 경험하며, 최종 면접에서 합격한다면 졸업이후 별도의 전형없이 S&I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송용현 인턴은 지난 7월 최종 선발된 20면의 인턴 사우로, 인턴십 기간동안 LG전자 창원1공장 선진화 프로젝트 현장에서 건축시공(전기)파트를 담당했습니다. 송용현 인턴은 “S&I가 첨단생산 시설을 건설하고, 특히 전기 전공자로서 고도화된 전문성을 배우고 펼칠 수 있는 곳이라는 비전으로 이번 Build LG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고 말합니다.  인턴십을 통해 현장의 전기 공사 과정을 직접 보고 배워가고 싶다는 송용현 인턴의 추억을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현장 출퇴근 및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장비입니다. 어디든 이동할 때 가장 먼저 찾는 물건이자, 안전을 위한 가장 소중한 것인데요. 이렇게 자신의 안전모에 이름을 적어 놓지만 현장에는 수백 개의 안전모가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정해진 위치, 관리에 소홀하면 잃어버리기 쉽죠. 인턴생활을 하며 다른 근로자분께서 동기의 안전모를 가져가 계속 안전모를 찾아 헤맨 기억, 안전모를 두고 나와 안전모를 챙기기 위해 아침 일찍 출근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매일 챙겼던 것이 어느덧 익숙해졌는데, 안전모 없는 오늘의 허전함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현장에 있다보면 많이 걸을 수밖에 없는데요, 현장을 많이 볼수록 배움도 클 것이라는 생각에 ‘하루 2만보씩 걷자!’라는 다짐으로 현장을 관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마트 밴드의 만보기 기능이 있어 쌓여가는 걸음수만큼 배움이 쌓인 기분이었습니다.
또 현장 선배들을 통해 느낀 점은 시공관리자는 자신의 계획 및 관리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적었던 노트는 보물 1호가 됐습니다. 인턴 생활을 끝으로 가득 채워진 수첩을 보니 무척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건설 현장의 아침은 TBM으로 시작됩니다. 이 자리를 통해 현장에 투입 전,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모여 건강 체조를 하고 각 공조별 이슈를 공유하고,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주요 업무를 지시합니다. 또 오후의 시작도 TBM으로 시작하죠. 이렇게 아침/오후 시간에 매일 TBM체조를 지행했는데, 어느날 휴무인 주말에 혼자 일어나 TBM체조를 하는 자신을 보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장에 적응했구나!’하는 뿌듯함도 있었고요!

인턴을 시작하기 전에는 관리자는 도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한 시공이 품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경험해보니 도면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공 입장에서 수많은 도면 수정과 설계적인 지식을 겸비해야 현장의 상황에 맞게 시공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현장 관리 업무 중 배선 관로 공사를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배선 관로 공사 시 계산이 필요했는데, 협력업체에 필요한 계산을 도와드리고 해당 내용이 시공에 반영됐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루 빨리 현장에서 다양한 전문성을 쌓는 그날이 오길 더욱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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