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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기술 기반의 FM을 이끌다. 보안 로봇의 모든 것
2020.09.15

인천국제공항에는 LG전자가 개발한 안내 로봇과 청소 로봇이 손님을 맞습니다. S&I 강서사옥 옆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는 서비스 운반 로봇이 로비와 객실을 오가며 어메니티를 전달하죠. 최근에는 로봇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로봇 카페도 성행 중이고, 해외에서는 로봇직원으로만 구성된 무인 호텔도 생겨났습니다. 로봇이 이렇게 어느새 우리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전 세계 건물 관리 업계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미국 실리콘 밸리의 쇼핑몰과 도쿄의 빌딩에는 경비 로봇이 건물을 순찰하고, 중국 상하이에서는 청소 소독 로봇이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로봇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한창이죠. 대한민국 1위 공간 관리 회사, S&I에도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건물관리 40년 노하우를 담은 AI 보안 로봇과 청소 로봇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24시간 감시 모드, 보안 로봇

기존의 AI 로봇은 안내 역할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S&I FM사업부가 개발한 보안 로봇은 건물 관리에 최적화된 보안 로봇이죠. 로봇은 24시간 축적되는 관제센터의 데이터를 활용해 건물의 정보를 안내하고, 감시와 순찰 업무를 담당합니다.

건물 내 사람들이 많은 낮 동안, 로봇은 방문객들에게 인사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설 정보를 안내하며 방문객과 대화합니다. 건물 이용이 제한되는 야간이 되면 보안 로봇은 더 바빠집니다. 건물을 자율 순찰하면서 순찰 포인트마다 사진을 촬영해 기록하고, 이상 출입이 감지될 경우 관제센터와 현장 보안 요원에게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여기에 더해 혹시 화재나 정전 등의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건물 내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대피를 유도하기도 하죠.

보안 로봇은 S&I FM사업부 인프라개발팀에서 지난 2018년 10월 개발에 착수해 2019년 5월 처음 선보였습니다. 빌딩 관리에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 로봇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로봇의 외형부터 기능 정의, 시스템 설계까지 모두 새롭게 만들어졌죠. 개발된 로봇은 5개월 간의 테스트와 보완을 거쳐 지금의 보안 로봇으로 완성됐습니다.

2년 여의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 보안 로봇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습니다. FM사업부의 전문성과 실행력이 집약된 로봇은 2019년 12월 GS타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빌딩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보안 로봇은 하반기에도 영역을 넓혀 올해 연말까지 10개 빌딩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깔끔 종결자, 청소 로봇

청소 로봇은 심야 시간에 사무공간 곳곳의 청소를 책임집니다. 사무공간 청소는 이용자들이 없는 야간이나 새벽에 이루어져야 하고 넓은 공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의 소요가 많은 업무인데요. 청소 로봇은 야간이나 새벽,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반복적인 흡진 청소를 수행합니다.

로봇은 대형 브러쉬를 장착하고 있어 큰 이물까지 완벽하게 청소해냅니다. 깊이를 감지할 수 있는 카메라와 초음파 등을 갖춰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할 수도 있죠. 청소 로봇이 가구와 집기가 산재한 복잡한 사무공간을 주행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또 초저조도 환경에서도 공간 인식과 청소가 가능하도록 멀티 카메라 기반의 저조도 기술을 탑재해 야간 청소를 훌륭히 수행하죠. 더불어 어플을 활용하여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상업용 청소에 특화된 청소 로봇입니다.

청소 로봇은 S&I와 LG전자가 함께 협업한 결과물입니다. 로봇 청소기는 이미 많은 가정에서 쓰이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로봇인데요. 그럼에도 상업용 흡진 청소 로봇은 가정용 로봇 청소기와는 기능과 구조가 달라 완전히 새로운 로봇을 개발하는 것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201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온 청소 로봇은 올해 12월 상용화가 될 예정입니다.

청소 로봇을 개발하기까지 S&I FM사업부 인프라개발팀은 제품을 기획하고 제품의 성능 기준을 수립하는 등 주도적으로 개발을 이끌었습니다. FM사업부의 미화 업무 전문성을 청소 로봇에 녹여냈죠. 청소 로봇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과 관제 시스템도 함께 선보여 미화 서비스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안 로봇, 고객들의 친구가 되다

보안 로봇이 활동하고 있는 마곡의 넥센 중앙연구소. 건물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과 방문객들 사이로 로봇이 부지런히 로비를 가로지릅니다. 로봇을 처음 본 방문객은 함께 사진을 찍고 말을 걸어 봅니다. 로봇에게 엘리베이터 위치를 묻고 화장실의 위치를 묻다가 집까지 데려다 달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합니다. 보안 로봇 덕분에 로비에 웃음이 늘어났죠.

>넥센 중앙연구소와 GS타워에 설치된 보안로봇

보안 로봇이 적용된 공간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공간에서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했습니다. 더불어 건물 내 로봇의 활약을 통해 최첨단 빌딩으로 건물 이미지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FM 로봇 개발을 통해 건물 관리 비용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건물의 생애주기비용 관점에서 보면 건물의 설계/건축 등의 비용보다 이를 관리하 데 훨씬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노동 시장의 변화로 건물 관리를 위한 비용도 꾸준히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로봇이 도입되면 근무 시간과 작업을 효율화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서비스 품질을 높여 건물을 방문하는 고객, 건물을 운영하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던 일을 로봇이 하게 되면, 작업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졌던 서비스 품질을 표준화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축적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도 있죠. FM 로봇을 통해 전체적인 FM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유입니다.

FM 로봇 서비스는 센서와 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축약된 서비스입니다.로봇 서비스는 사람 중심의 FM 서비스가 기술 기반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40여 년의 건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 관리 산업의 미래를 리딩할 수 있도록 S&I FM사업부는 오늘도 끊임없이 고객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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