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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펭수앓이!? 펭수의 인기비결은?
2020.01.16

2020년 경자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는 2019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2명이 울렸습니다. 12명 중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펭수’였습니다. 남극에서 온 펭귄 최초로 보신각 종을 울리며 메이저리그의 류현진 선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입니다.
펭수는 어떻게 단순한 ‘펭귄 캐릭터’에서 나아가 ‘희망의 아이콘’이 되었을까요? 펭수가 사랑받는 이유를 파헤쳐보겠습니다!

 

펭-하! 펭수는 누구일까?

펭수는 요즘 TV와 모바일,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가장 핫한 아이콘입니다. 2009년생인 펭수는 210cm 큰 키로, 뽀로로와 BTS 같은 ‘우주대스타’를 꿈꾸며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 펭귄입니다.

작년 4월부터 EBS 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펭수는 엉뚱한 행동과 거침없는 발언, 노래부터 춤, 랩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펭수에 빠졌을까?

1)마음을 안다

펭수는 덩치가 크고 눈을 항상 뜨고 있어서, 남극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롭게 지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외로운 마음을 이해할 줄 알죠. 어린이들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마음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줍니다. 사람들의 속마음을 알아주고 시원하게 조언해주는 덕분에 펭수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그 조언에 감동받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2)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

펭수는 직설적이고 당당합니다. 거창하지 않지만 구구절절 공감 가는 명언으로 어린이들을 넘어 어른들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좋고 싫음이 분명한 시원한 말투로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파워당당의 아이콘’입니다. EBS 연습생 신분이면서 사장 이름 세 글자를 아무런 경칭 없이 부르는 패기를 가졌고, 입사 25년차 대선배 뚝딱이에게 ‘잔소리하지 말라’며 선을 긋습니다. 어딜 가나 ‘대빵이가 누구냐’며 묻는 위풍당당함을 뽐내기도 하죠.
펭수는 이렇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아야만 하는’ 현대인들을 대변합니다. 수직적인 관계를 탈피해서 ‘할 말 다 하는’ 펭수에게 사람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3)흥 넘치는 끼쟁이

시간, 장소 가리지 않고 흥이 넘치는 펭수는 흥 부자입니다. 어디서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신나게 춤을 추고, 비트박스, 프리스타일 랩 실력을 선보이죠. 펭수의 매력은 탁월한 언변만이 아니라, 넘치는 흥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데도 있습니다. 글로벌 스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펭수의 말과 행동, 노래와 춤은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공감폭격기, 펭수의 명언을 소개합니다

“다 잘할 수 없어요. 펭수도 달리기는 조금 느립니다.

그래도, 잘 못한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잘하는 게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걸 더 잘하면 돼요.”

“눈치 보지 말고 원하는 대로 살아라. 눈치 챙겨!”

“힘든데 힘내라 이것도 참 어려운 일이거든요. 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힘내라는 말보다 저는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펭-러뷰”

“자신감은 자신에게 있어요. 그걸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입니다.

거울보고 난 할 수 있다. 난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세요.”

2m에 달하는 거대한 몸과 평범하지 않은 외모, 보통 사회라면 조롱의 대상이 됐을 특징입니다. 그럼에도 펭수는 스스로를 이상형이라 밝힐 만큼 자신을 사랑합니다. 완벽 해져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눌린 현대인들은 펭수의 이런 매력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동시에 위로가 되어주고 있는 펭수. 펭수의 솔직 당당한 매력, 여러분도 펭덕할 준비 되셨나요?  여러분들도 펭수의 조언처럼 자신을 더 사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펭-빠!

 

이미지출처:  EBS ‘자이언트 펭TV’ / 인스타그램 @giantpeng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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