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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스퍼트와 동파 없는 겨울나기
2019.11.27

11월에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15년만에 가장 빨리 한파특보가 발효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급격한 겨울철 날씨 변화에 반드시 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동파입니다.

작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통계(2015년~2017년)에 따르면, 겨울철 한파 관련 구조활동 중 수도 동파가 가장 많았고 이와 관련하여 열선 화재도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겨울철 동파 예방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파를 방지해야 하는 2가지 이유

1. 누수

동파 피해 중 가장 대두되는 것은 누수 피해로, 그 피해가 넓고 다양해 비용 발생은 물론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건물 내부 누수 발생 시, 인테리어 자재와 사무 집기가 파손될 수 있으며 물 뿐 아니라 냄새, 시각적 불쾌함 등으로 건물 이용객 불편을 초래합니다.

건물 외부 누수 역시 시설 파손 뿐 아니라 빙판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전기, 난방, 수도 공급의 중단

동파로 인해 정전, 난방 중단, 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정전은 데이터센터 같이 24시간 전기가 공급되어야 하는 공간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사무 공간의 경우건물이용객의 업무효율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난방이 중단될 경우, 단순히 이용객에게 불편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실내를 정상 온도로 복구하기 까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관련 포스팅

 

동파 예방관리 노하우

그렇다면 동파 예방을 위해 어떻게 공간을 관리 해야할까요? 엣스퍼트는 아래와 같이 주요 시설을 관리할 것을 권장합니다.

 

공조기

겨울철 안정적인 난방을 위해, 공조기는 각별한 동파관리가 필요합니다.

먼저 공조기의 동파방지히터는 겨울이 오기 전부터 테스트 운전을 시작해야합니다. 겨울철 낮아진 실내온도에 동파방지히터가 작동하지 않을 시, 말그대로 동파의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조기의 냉방 *코일은 겨울 동안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내부의 물을 모두 배수해야 합니다. 배수 후에도 코일 내 남은 물기를 공기압축기(에어콤프레셔)와 같은 장비로 끝까지 제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공조기 가동을 중지하는 경우, 외기 **댐퍼의 밀폐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완전 밀폐되어 있지 않은 경우,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어 시설의 동파 및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일 : 동 또는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열 교환에 사용되는 관

**댐퍼 : 기체의 유랑(공기, 연기 등의 양)조절을 위한 장치)

 

냉각탑

겨울철 냉각탑 관리의 경우 두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겨울에도 냉각탑을 사용할 시, 냉각수를 부동액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교체하지 않을 시 다량의 물이 얼어 수조, 배관 등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시로 냉각팬을 따뜻한 물(뜨거운 물은 고장을 유발함)이나 스팀기로 녹여 서리, 얼음으로 인한 고장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겨울에 냉각탑을 사용하지 않을 시,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전 수조, 배관, 밸브 등에 물이 남지 않도록 배수해야 합니다. 또한 배수 후 별도의 커버를 설치하여 눈, 비의 유입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열선

동파방지를 위해 건물 외곽, 옥상, 지하주차장 등의 배관에 열선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화재원인 조사(2013년~2017년)에 따르면, 화재 원인 중 35%는 열선의 의한 화재였다고 합니다.

 

열선에 의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선은 겹치지 않게, 적당한 간격을 두고 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배관 길이에 비해 너무 길지 않은 열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열선 또한 전기 기구이므로, 열선이나 플러그 주변에 먼지, 물기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사용 중 온도차로 습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열선에 충격을 가해선 안됩니다.

 

그 외

일상 속에선 외부와 이어진 출입문, 창문을 잘 닫아주는 것만으로 동파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팅

 

또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동파가능지수를 참고하여 동파 예방관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동파가능지수는 서울상수도사업본부 사용하고 있는 동파 기준에 근거하여 개발된 것으로, 기온을 통해 수도관 및 계량기의 동파발생가능성을 나타낸 지수입니다.

단계는 ‘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 아래의 사이트에서 제공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겨울철 동파사고에 걸맞는 속담인데요.

 

 

그만큼 동파는 예방이 중요하고, 예방이 소홀할 시 큰 피해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사전 점검이 필수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엣스퍼트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배너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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