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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는
S&I Corp. 레저) 장윤정 팀장을 만나다
2019.10.31

 

국내 스키 리조트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AAA)’에 선정된 곤지암리조트. 그리고 와인 분야의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6년 연속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2 glasses)로 선정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 둘의 공통점은 바로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 레저사업부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업장을 진두지휘하는 레저)식음팀 장윤정 팀장을 만났습니다.

 

■ 레스토랑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레저)식음팀

Q. 곤지암리조트와 곤지암골프클럽에는 식음업장이 많은데요,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곤지암리조트와 골프클럽, 화담숲의 식음업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특성에 맞게 메뉴 구성과 서비스 품질관리를 달리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리조트는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리조트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맛있는 먹거리와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요. 골프클럽은 명문 비즈니스 골프장의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최상급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수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에 다양한 고객분들이 오는 만큼 각 부서와 협업하면서 식음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요.

 

■ 곤지암리조트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

Q. 서비스업은 스트레스가 높은 직종으로 알려져 있잖아오, 스트레스 해소를위해 마인드컨트롤하는 팀장님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저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복받은 직업을 가진 것 같아요. 곤지암리조트의 훌륭한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일터가 자연 속에 있다는 점입니다. 사무실에서 나오면 생태하천이 바로 가까이 있고 화담숲에선 일을 하면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을 느낄 수 있지요. 또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는 명문 골프장의 위상답게 마치 예술가가 그려 놓은 듯 한 폭의 그림 같은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가끔 정상휴게소에서 행사가 있어 곤돌라를 타고 슬로프 정상까지 올라와 현장을 살필 때가 힐링하기도 하는데, 일을 하면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는가 하시겠지만(ㅎㅎ) 해발 495M 높이의 정상에서 커피를 마시며 리조트 전경을 바라보며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할 때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답니다. ^^

 

Q. 곤지암에서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 보셨을 것 같아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었다면?

올해 초, 어느 날 점심에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하시는 가족 분들이 있었어요. 그중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 덕분에 기억을 하는데요, 당일 저녁에 그 가족분들이 레스토랑에 식사를 하러 오셨더라고요. 다음날 오전에 또 다른 레스토랑에서 뵙게 되었어요. 인사를 드리니, 어르신께서 매년 계절마다 3대 가족(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이 곤지암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낸다며 가족을 소개해주시는 거예요.

그 어르신의 가족들을 1박 2일 동안 각 업장에서 보게 되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3대 가족이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호텔&리조트’가 되기 위해 깊게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되었답니다.

 

Q. 에스앤아이에서 팀장님께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궁금합니다.

직원들의 현재 역량에서 전문성을 더 부여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은 무엇인지, 역량이 키워진 직원들이 F&B 업계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여 직원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제 일이라고 생각해요. 직원들의 성장과 성공이 곧 저의 성장과 성공이라고 믿으며, 나아가 F&B 업계에서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 궁극적인 제 비전입니다.

국내 외식업계는 날로 발전하고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요. 음식문화를 대하는 한국인들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지요. 이에 발맞춰 벤치마킹은 물론, F&B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입장에서 경험을 많이 해봐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리조트&호텔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조언

Q. 리조트&호텔 업계를 희망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있어요. 지원 전 알아 두었으면 하는 사항이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서비스업’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충분히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응대하는 것이 흥미롭고 즐거운 일인지, 반대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워하는 성향인지 아르바이트 같은 경험을 통해 한 번쯤은 체크해보시고 직업을 선택하셔야 해요. 저는 어릴 때부터 F&B 문화에 관심이 많아 전세계 F&B 문화를 경험하고자 승무원을 꿈꿨고, 승무원으로 외국의 식문화 경험을 하면서 제 일이 즐거웠거든요.

물론 사람에 따라 일을 하면서 본인의 서비스적 마인드를 키운 분들도 있지만, 무작정 입사해서 꽤 긴 시간 근무를 하면서 도저히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퇴사하는 직원들을 많이 됩니다. 이는 회사나 본인에게나 모두 손해라고 봅니다. 리조트&호텔 업계에 근무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직원에게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직업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Q. 리조트&호텔 업계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어떤 역량을 키우는 것이 좋을까요?

본인이 관심을 갖고 이론 지식을 쌓는 게 중요합니다. 이를통해 서비스를 할 때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에 취향에 맞게 추천을 하며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주니어 시절 존경하던 선배님께서는 ‘고객의 요구에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말고, 내가 고객을 직접 리드하는 서비스맨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셨지요.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인 ‘전문성을 가지고 이끌면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대해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으며, 그것이 곧 좋은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보통은 ‘고객은 왕이다’라는 개념을 잘못 이해하여 고객이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해주는 서비스가 좋은 것이라 착각하여 서비스업이 참 힘들다는 얘기를 듣곤 합니다. 저는 우리 후배들이 고객들을 이끌고 갈 수 있는 서비스를 하면서 자신의 직업에 있어 자부심을 느낄 때 ‘성공했다’라는 마음이 들 것 같네요.^^

 

끝으로 예비 LG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서비스업에서, 특히 레저업계는 ‘잘 놀 수 있는’ 직원들을 환영하죠.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직원이야말로 먹고 놀고 쉬러 오시는 고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여러분의 해피바이러스가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에너지로 전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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