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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으로 봄 나들이 어떠세요?
2019.04.05

오감으로 봄기운이 다가옵니다. 강렬한 컬러의 봄꽃이 눈에 쏙 들어오고, 하늘하늘 봄바람에 일렁이는 초록의 기운에 마음을 빼앗기니 말입니다. 화담숲 봄은 이 모든 황홀한 경험을 함께합니다. 느릿느릿 걷다 내 멋대로 멈추고, 온전히 마음 가는 대로 머물 수 있으니 말이죠.

올 봄은 화담숲에게 더 특별한 계절입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로 소개 된 만큼 화담숲에 관심과 사랑이 남다르기 때문이죠. 이렇게 우리와 가까운 곳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가 있었다니! 올해 만나게 될 화담숲의 계절이 기다려 집니다.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화담숲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이 계절. 새 생명과 풍성한 색채 가득한 화담숲 속으로 봄 나들이 떠나보면 어떨까요?

 

봄꽃의 황홀한 아름다움이 물드는 화담숲

이끼원을 지나 다리를 건너 만나게 되는 철쭉·진달래길은 화담숲의 봄을 대표합니다. 약 2,400평(8,110㎡) 규모로, 봄이면 210여종 7만 그루의 진달래와 철쭉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입니다. 연분홍빛의 진달래와 화려하게 봄을 장식하는 붉고 흰철쭉이 어우러져 분홍빛 수채화를 그립니다. 진달래와 철쭉은 생김새가 비슷해 서로 자주 비교되는데, 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철쭉보다 개화시기가 빠르답니다. 올해 화담숲의 경우 진달래는 4월 초~4월 중순, 철쭉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에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입니다.

진달래와 철쭉을 마주하고 굽이굽이 오르다보면 어느새 저 앞에 하얀 수피의 자작나무숲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작나무 숲이 봄에 더 화려한 이유는 하얀 수피와 함께 어울리는 금빛의 수선화 때문이겠죠. 자작나무 숲 사이사이 소담하게 핀 꽃송이들이 만들어내는 봄 특유의 노랑이란! 노란빛에 감탄하며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걷다보면 이번엔 푸른 하늘을 하얗고 분홍빛으로 뒤덮은 벚꽃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떨어지는 벚꽃이 봄의 정취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이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요.

 

야생화의 소박한 매력

화담숲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는 야생화입니다. 화담숲을 걸을 때 시선을 잠시 아래로 돌려보세요. 비벼 먹으면 제 맛이 난다는 비비추를 비롯하여 바위 틈 사이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선화, 금낭화, 은방울꽃, 모란, 할미꽃, 제비꽃 등이 즐비합니다. 야생화들은 점차 날씨가 풀리고 나뭇잎들이 풍성해지면 나무에 가려 먼저꽃을 떨구는 습성이 있으니 봄이 가기 전에 서둘러 둘러보길 권합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 공간

봄꽃 구경도 좋지만 화담숲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온전한 쉼이 가능합니다. 4,300여 종의 식물들과 수목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와 음이온, 자연이 선사하는 햇빛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힐링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나무는 해충과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피톤치드를 생성합니다. 피톤치드는 사람의 후각을 자극해 마음의 안정과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는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나무가 바로 소나무!

소나무는 활엽수의 2.7배가되는 피톤치드를 뿜어내는데, 약 4,000평 (13,800㎡) 규모의 공간에 1,3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자리 잡은 소나무정원은 상쾌한 솔향과 함께 피톤치드를 듬뿍 마시며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화담숲의 수목들과 계곡, 폭포 주변에는 많은 양의 음이온 또한 존재합니다. 음이온은 일상 생활에서 산성화되기 쉬운 사람의 신체를 중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숲 테마원코스를 굽어 흐르는 1급수의청정 가재계곡과 테마원 곳곳에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 사이를 산책하며 음이온의 치유기능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곳도 놓치지 마세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며 조화를 이루는 자연 생태계인 화담숲에서는 추억 속으로 사라져가는 희귀 곤충과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1급수에만 산다는 도롱뇽이 하천 계곡에 알을 낳고, 호젓하게 연못 위를 노니는 원앙 가족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황쏘가리, 연준모치 등 토종 민물고기와 딱정벌레,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등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자연생태관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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