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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기술, 인사담당자 임상은 책임
2018.09.12
임상은 책임이 전하는 합격의 기술

‘나’라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영업’하는 동시에 마음에 드는 진로를 ‘구매’하세요. 취업 준비생으로서 나를 ‘영업’해야 한다는 생각이 클 테지만 ‘구매자’의 입장에서 남은 인생을 걸어볼 만한, 심장이 뛰게 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서브원 인사담당자 임상은 책임임상은

인사담당자 읽기

인사담당자로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14년차로 HR 업무에 흠뻑 빠져있는 임상은 책임. 회사별로 HR부서의 TO는 많지 않기로 유명한데, 신입사원으로 HR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던 비결이 있었을까? 단지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HR 업무를 담당하고 싶어 신입임에도 홀로 경남 창원 사업장에 입성하여 인사 베테랑으로 성장한 당찬 그녀이다! 현재 서브원 인사담당자로서 인적자원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임상은 책임은 최종 입사하는 지원자들에게 ‘축하한다’는 말보다 ‘우리 회사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다고.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입사했지만 회사만 지원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도 여러 진로와 여러 회사 중 서브원을 선택하는 것이기에 지원자도 신중하게 선택하기를 당부한다.
“본인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하세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 속에서 그 변화에 따라갈 것인지, 그 변화를 리딩할 것인지… 그 역할은 여러분의 선택지에 달려있어요.”

 

 

‘회사’가 아닌 ‘직무’로 어필하라

Q. 서브원에 지원하는 분들은 어떤 점을 먼저 유의해야 할까요?

서브원은 기업의 운영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는 ‘서비스 넘버원’ 회사로 4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시장을 선도하는 구매전문사업 MRO사업부
2 전문화된 건설/CM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설사업부
3 기업 자산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 FM사업부
4 프리미엄 리조트 곤지암리조트와 명문 비즈니스 골프클럽 곤지암CC을 운영하는 레저사업부
이렇게 4개 사업의 성격이 상이해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부별 사업영역 및 직무를 꼭 유의해야 해요.

신입사원 공채는 하나의 공고로 진행되고, 해당 공고 안에서 사업부와 직무를 구분해 두기 때문에 막연하게 서브원에 입사하고 싶다고 접근하면 안돼요. 어떤 사업부, 어떤 직무에 입사해야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정한 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면접도 마찬가지예요. 면접 합격수기를 보면 서브원은 ‘이렇게 한다’라는 일반론적인 내용들이 많지만 사업부마다 성격이 달라서 면접의 내용도 달라요. 사업부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조금씩 다르고요.

 

Q. 서브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LG인의 자질은 무엇인가요?

첫째, “열정을 갖고 부단한 자기 혁신을 통해 고객 신뢰와 고객 감동의 프라이드를 가진 사람”이에요. 서브원은 서비스 회사죠.

임상은 책임이 들고 있는 LG 다이어리‘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제 1의 가치예요. 사소한 업무에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해요.
둘째, 잘 짜여진 System 아래에서 업무가 진행되지만, 결국 서비스 제공의 주체는 사람이죠. 즉, 손익의 주체가 우리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므로, 각자가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책임감과 정직함이 필요해요.
셋째, 단순 지식이 많은 분보다는 산재해 있는 여러 정보를 연결하여 통합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요. 이건 서브원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대부분의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일 거에요.  ‘통합적 사고력, 공감능력, 창의력..’ 더 설명하지 않아도 그 중요성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Q. LG의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타 기업과 다른 ‘LG만의 고유한 인재상’도 있나요?

LG 인재상은 ‘LG WAY에 대한 신념과 실행력을 겸비한 사람’이예요. 특히 LG인 이라면 누구나 ‘정도경영’이 모든 행동에 적용돼요. 정직하고 반듯한 분, 새로운 것을 배울 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이런 입사자는 NO! 입사 지원에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 점은요?

서브원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 회사임을 계속 이야기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중심은 나야 나’인 분은 사양해요. 사소한 업무를 진행하더라도 최종 소비자인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해요. 나의 상황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생각하는 ‘역지사지’가 몸에 밴 분이면 환영이에요. 이런 성향은 서류전형-인적성검사-면접전형-인턴십에서만 보이는 것이 아니고, 대학별 채용설명회 상담, 인사담당자에게 문의하는 메일이나 전화, 면접 대기실에서의 태도에서도 보여지죠. 심지어 회사 로비 안내데스크 직원과 커뮤니케이션할 때도요.

 

당신만의 ‘생각, 力’을 펼쳐라

Q. 14년째 인사 업무를 담당하시면서 많은 자소서를 검토하셨을 텐데요. 자소서 트렌드가 있다면요?

최근 지원자들이 작성하는 자소서의 형식은 거의 비슷해요. 컨설팅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항목별 두괄식으로 메인 문장을 말머리에 기술한 후 문단별 설명이 이어진다거나, 첫째, 둘째 등 서술식으로 나열해서 경험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는 식이죠. 확실한 것은 이런 형식들이 예전에 검토했던 자소서보다 정제된 느낌이고, 훨씬 잘 읽힌다는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 지원자가 비슷한 포맷으로 내용을 작성하다 보니 모두 비슷한 자소서라는 느낌이 들어요. 형식이나 미사여구보다는 내용에 알맹이가 있어야 해요. 요즘 학생들은 스펙도 좋고 취업 전 여러 준비를 하다보니 공모전, 인턴, 학술동아리 등 활동의 개수나 화려한 이력을 부각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경험을 서술하더라도 그 안에서 보이는 지원자만의 ‘의미’를 꾸밈없이 보여주셔야 해요. 자신의 경험이 가진 의미와 회사를 연결시키는 작업이 중요해요.

채용 상담을 하는 임상은 책임

Q. 자소서를 볼 때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있나요?

첫째, 지원자의 ‘경험’에서 보여지는 ‘역량’이 무엇인지, 그것이 지원하는 사업부/직무와 연계되는지를 점검해요. ‘경험’이라 함은 과거의 ‘사실’을 말하죠.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측해서 작성한 내용, 수식어와 미사어구가 가득한 문장은 당연히 핵심에서 벗어나겠죠. 특이하고 자랑할만한 경험보다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역량’과 연계된 ‘본인만의 경험’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둘째, 지원자의 ‘생각, 力’을 읽어요. 지원 사업부/직무에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 지원자만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주의 깊게 봐요. 특정 직무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해서 퇴직까지 해당 업무만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입사 후 펼쳐질 다양한 상황에서 그 사람이 역량을 발휘하는 구심점은 그 사람의 ‘생각, 力’이죠. 자소서를 단순 글쓰기로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분만의 색깔을 표현해 보세요. 회사가 여러분만의 力을 읽어낼 수 있도록, 그리고 그 力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를 잘 아는 것이 먼저겠죠?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자소서가 있었나요?

서브원은 4개 사업의 성격이 달라서 각 사업부별로 지원자의 자소서 성격이 상이해요. 지원자들은 최대한 본인의 사업부/직무에 맞춰서 자소서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눈에 띄는 자소서가 있었어요. 해당 사업부/직무를 충분히 고려하면서도, 회사가 가진 이종사업이 각 사업에 미치는 영향력과 앞으로의 시너지를 고민했더라고요. “회사와 직무에 대해 알아봤고, 그 일을 위한 역량을 갖추었고, 어떻게 일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넘어 통합적 사고력과 본인만의 생각의 힘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어요. 물론 사원 시절에야 부서별 entry 업무를 수행하지만 ‘직급과 직책이 올라갈수록 날개를 펼치겠구나.’라고 느껴지는 자소서였죠.

 

채용 상담을 하고 있는 임상은 책임의 모습Q. 이렇게 눈에 띄는 자소서도 있지만, 요즘 비슷한 포맷의 자소서가 많다고 하셨는데요. 인사담당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소서를 위한 TIP!을 주신다면요?

첫째,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내용을 작성하세요. 회사에서 질문하는 자소서 항목이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아 너무 많은 이야기를 쓰는 경우가 있어요. 본인에 대해 최대한 어필하고 싶으니까요. 채용 시즌에 인사담당자는 몇천 장의 자소서를 읽어야 하는데 이런 경우 가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먼저 자소서의 문항에 집중하세요. 회사에서 당신에게 진짜로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생각해본 후 본인의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리얼하게 써보세요. 예를 들어 ‘본인의 경험’에 대해 물었는데 ‘저는 앞으로 ~~ 하겠습니다.’ 식의 포부는 질문의 요지를 벗어난 대답이랍니다.

둘째, 나를 만나고 싶게 만드세요. 자소서는 서류전형의 Tool로 사용되지만, 면접전형에서도 아주 중요한 자료죠. 자소서를 읽다 보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이 사람 어떤 사람인지 만나고 싶다.’라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러면 당연히 ‘면접전형에서 다음 이야기를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죠. 자소서에서 끝내지 않고, 면접에서 나의 스토리가 어떻게 연결될지까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해요.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라

Q. 서브원의 채용 프로세스를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주목해야 할 과정이 있나요?

서브원 채용 프로세스 중 가장 큰 특징은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이에요. 서브원의 신입사원이라면 100%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죠. 아무리 복잡하고 정교화된 선발 도구를 도입하더라도 직접 일하지 않으면 적임자 여부를 명확히 판단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록 짧은 기간이라도 함께 일하는 시간을 통해 최종 적임자 여부를 검증하고 있죠. 여러 스펙이나 학점, 어학점수 등도 중요하지만 서비원은 결국 서비스 회사이기 때문에 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해요. 이 부분이 부족하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어도 퍼포먼스를 내기 힘들어요. 인성이나 직무 적합도를 보기 위해 인턴십 과정이 필요하죠.

서브원 채용 프로세스,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인적성검사, 3단계 면접전형(1차 조직장/2차 임원), 4단계 인턴십(4주), 5단계 최종합격

Q. 4주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 무엇을 평가하시나요?

사실상 4주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는 지원자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습득력(성장 가능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주어진 정보의 활용 수준, 그리고 서브원人으로 적합한 인성을 가졌는지를 검증하고 있어요. 2차 면접까지 합격하고도 ‘최종합격’ 통지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상당한 부담일 수 있겠지만 인턴사원의 8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인턴십은 지원자의 합/불을 이분법적으로 나누기 위한 관문이 아니라 서류전혈부터 면접전형까지 통과한 지원자를 입사 전 실무에 투입함으로써 적합도를 검증하고, 회사와 예비입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시간이에요. 이러한 과정에서 지원자 역시 “본인이 몸담고 싶은 회사인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인지”를 고민할 수 있겠죠.

 

Q. 요즘 취업 컨설팅을 받는 학생이 많다고 하는데요.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까요?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여러 명의 지원자들 중에 두각을 내기 위해 컨설팅을 받는 것이 공감이 되지만 안타깝기도 해요. 회사마다 원하는 역량과 인재상이 다를텐데 채용전형별 대처요령 위주의 컨설팅에만 의존하다 보면 핵심을 놓칠 수 있어요. 서브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면접자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그 경험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와 우리회사와 연결되는 역량이에요.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다.’ 와 같은 포부는 단지 말을 유창하게 하는 사람에게만 유리할 수 있어요. 다양하고 거창한 경험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얻은 것,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주의해서 봅니다.

웃고 있는 임상은 책임

 

Q. 면접 준비에 있어서 예비지원자에게 TIP을 준다면?

말 잘하는 사람보다는 우리 회사, 직무에 맞는 사람이 필요해요. 요즘 면접장에서는 기계로 찍어낸 것 같은 표정과 정형화된 맨트를 하는 분들이 많아요. 물론 그런 분들은 대체로 말을 잘합니다. 그렇지만 어느 회사 면접에 가서도 통용되는 말들 뿐이기에 핵심이 없을 경우가 많아요. 서브원은 사업부와 직무를 구분하여 면접을 진행합니다. 그렇다면 그 사업과 그 직무에 맞는 인재를 찾겠다는 것이고, 지원자는 그에 맞는 이야기를 해야겠죠. 그런 입장에서 어떤 지원자는 회사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는 걸 어필하기 위해 회사 연혁, 사업실적, 주요고객, 매출실적 등을 줄줄 읽듯이 말씀하시는 분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정보는 오고가는 버스에서 휴대폰만 뒤지면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일 뿐이에요. 해당 사업부/직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고, 그 일을 잘하기 위해 어떠한 경험을 했고, 준비가 되어있는지, 나아가서 해당 직무에서 어떻게 해야 성과를 낼 것인지, 그 성과를 위해 제안할 것은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세요.

 

Q. 많은 면접을 진행하시면서, ‘이런 점은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나요?

많은 지원자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듣는 것이지요. 지원자들은 면접장에서 상황별로 이야기할 것을 외워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면접관의 질문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준비한 대답만 줄줄 이야기하죠. 혹시 “나는 준비한 말을 다 했으니 합격이다.”라고 생각했지만 불합격했던 경험이 있나요? 그렇다면 면접관의 질문을 잘 들었는지 돌아보세요. 질문의 요지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이 궁금해서 저런 질문을 하는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세요. 경청이 1번이고 대답은 그다음이죠. 질문의 요지를 이해하고 핵심을 명확하게 대답하는 것, 단순 면접장에서만이 아니에요. 회사에서도 많은 사람들과 업무를 진행할 때 매우 중요한 역량이랍니다.

 

Q. 인사담당자로서 서브원의 식구가 될 예비 지원자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여러 진로를 검토해보세요.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단순히 “급여 수준이 높아서? 대기업이라서? 근무 강도가 약해서? 정년까지 다닐 수 있어서?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 집에서 가까워서?” 혹시 그 정도인가요? 남은 인생을 걸어볼 만한, 심장이 뛰게 하는 일은 찾아보세요. 요즘 ‘워라밸’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Work가 불행하면 결코 Life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똑같이 부여된 시간 속에서 나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은 어떤 것일까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에 따라갈 것인지, 그 변화를 리딩할 것인지.. 그 역할은 여러분이 ‘구매’하는 선택지에 달려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지원자의 선택지가 명확할수록 그 선택을 구매하는 회사의 입장도 명쾌해진답니다.

똑같이 부여된 시간 속에서 나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선택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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