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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서브원 워킹맘을 만나다
2018.08.20
서브원 워킹맘을 만나다 썸네일

2017년 서브원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서브원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사우들을 찾아서! 서브원에서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서브원의 워킹맘을 만나보았습니다.

건설사업부 최희정 차장, FM사업부 정선미 차장 사진

FM 정선미 차장과 건설 최희정 차장은 직장인과 엄마 두 가지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 슈퍼우먼입니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잘해낸다는 것이 힘에 부치지만 그 안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직장인 역할을 하다 보니 잠시 엄마의 할을 못 해 아이에게 실망을 준 날도 있죠. 하지만 엄마의 직장생활을 얘기해주며 아이에게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가르칩니다. 직장인과 엄마의 무게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든든한 선배가 되고자 더욱 힘을 냅니다. 또, 아이와 함께 피아노 연주를 할 즐거운 미래를 위해 스스로에게 파이팅을 보냅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 서브원과 함께 성장하며 우먼파워를 보여줄 주인공들입니다.

 

안녕하세요. 두 분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건설)최희정 차장 건설사업부 건축팀에서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는 최희정 차장입니다. 주요 프로젝트중 인테리어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0년 초에 입사하여 올해로 6년차가 되갑니다. 벌써 6년차라는게 안믿겨 지네요. ^^

FM)정선미 차장 안녕하세요. FM사업부 보안통신팀 정선미 차장임니다. 97년 LG유통부터 인턴으로 입사해 벌써 만 19년째 회사를 다니고 있네요. 와.. 년식이 좀 되었는걸요?ㅎㅎ

 

직장인과 엄마, 두 가지 역할을 잘 해나가기란 쉽지 않을 텐데요, 두 분만의 비법이 있다면?

건설)최희정 차장 전 원래 한번에 2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는 성격입니다. 멀티플레이어가 아닌게 아쉬웠는데, 알고보니 실제로 사람은 동시에 2가지를 잘 할 수 없는 구조라고 하더라고요. 멀티플레이어도 알고보면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인 것 같아요. 즉, 1가지 일을 끝내고 다음 단게 일을 연속적으로 하는 것. 일명 ‘Switch on/off’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엄마로써, 주부로써, 직장인으로써,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죠. 다만, ‘내가 꼭 해야할 몇 가지 원칙은 지킨다’라는 맘으로 나머지 부분은 가족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FM)정선미 차장 “직장인과 엄마” 이름하여 워킹맘에서 느껴지는 무게감, 서투름과 피곤함. 피해 의식 등…겪어본 사람만이 공감하지요. 비법이라 하기 뭐하지만 지금까지 느끼는 건 2가지 역할 모두 저의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스스로에게 파이팅! 하다보면 소화해 낼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아이와 자기 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둘다 음악을 좋아하는 터라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추천하는 식의 배틀(?)을 하면 서로의 공동관심사가 생겨 더 돈독해지는 것 같습니다.

 

워킹맘으로 울고, 웃었던 추억이 있다면?

건설)최희정 차장 제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 직장 체험하기’라는 교육이 있었습니다. 아이와 같이 출근해서 엄마가 무슨 일을 하는지 하루종일 보여주고 체험 보고서를 학교에 제출하는 것이었는데, 아이가 쓴 보고서 내용인즉 “어른들은 우리처럼 50분 일하고 10분 쉬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계속 논다, 수업중 말도 많이 한다” 라고 쓴 것 입니다. 제가 인테리어 관련 회의하고, 샘플 구하려 이리저리 계속 움직이는 것이 아이 눈에는 놀고 있다고 보였던 것이죠.ㅎㅎ 그 뒤로 친구들하고 약간의 마찰이 생길 때면 꼭 얘길 해줍니다. “아들~ 엄마가 여러 직원들과 일하는 거 봤지? 너두 어른이 되면 많은 사람들과 일을 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화를 내면 아무 소용이 없어.. 너 생각을 차분하게 친구와 얘기해서 서로 생각을 알고 화해해야 되는 거야.“하면 바로 고개를 끄덕이고 화해를 하곤 했습니다. 그 뒤로 기특하게 도 친구와 크게 싸운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네요.

FM)정선미 차장 많은 웃고 우는 추억들이 있지만, 아들이 저학년 때 프로젝트가 많았던 시기라 아들 학교 행사에 쉽사리 시간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4학년때 꼭 한번 가리라 해놓고선 그때도 이슈가 생겨 포기했다가 맘에 걸려 냅다 학교로 향하는 택시를 탔죠. 가는 도중에 어찌나 맘이 초조하던지.. 하지만 결국 너무 밀려 도중에 다시 돌아온 적이 있어요. 괜스레 간다고 기대만 주고 못가게 되서 아들이 완전 실망하고… 또 풀어주려고 무척이나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남네요. 워킹맘이란 자리가 참 힘들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서브원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건설)최희정 차장 서브원은 저에게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팀원들과 희로애락희 보내며 더욱 단단한 가족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에 머물지 않고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것이 우리 가족과 회사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큰 축이 되는 것 같습니다.

FM)정선미 차장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게 되는 게 저에게는 서브원이 저에게 준 가장 큰 영향이지 않나싶습니다. 업무 스탈일상 조금은 직설적인 남편과 사는데요, 만약 서브원에 입사하지 않고 제가 다른 업종에 근무를 했다면 아마 잦은 싸움을 하지 않았을까 상상이 되네요. ㅎㅎ 결국 서브원에서의 삶이 저의 개인적인 삶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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